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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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청' 치와와 커플도 티격태격하는 군요(feat.권민중)

기사입력 2017.01.04 00: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사랑싸움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권민중의 출연으로 인해 김국진과 강수지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은 새 친구로 권민중이 나오자 포옹을 하며 반가워했다. 권민중은 김국진에 대해 미스코리아들과 방송을 많이 한 MC라고 얘기했다.

김국진은 권민중의 말이 맞다고 인정함과 동시에 미스코리아와 관련된 지식을 뽐냈다.  권민중이 충북 진인 것까지 기억하고 있을 정도였다. 김국진은 신이 나서 미스코리아 얘기를 이어갔다.

참다 못한 강수지는 발끈하며 "오빠 미스코리아 좋아하셨나 봐요?"라고 한마디 했다. 김국진은 그제야 아차 싶었는지 말을 멈췄다. 강수지는 그런 김국진의 엉덩이를 발로 살짝 차며 귀엽게 응징을 했다.

강수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질투는 없었다"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김국진은 미스코리아를 좋아한다기보다 그저 권민중이 반가워서 그랬던 것이라고 해명을 했다.

그동안 로맨틱하고 달달하기만 했던 치와와 커플의 첫 사랑싸움에 지켜보는 멤버들은 마냥 재밌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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