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종영 앞둔 '막영애15',김현숙♥이승준 결혼시켜주세요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과 이승준이 결혼할 수 있을까.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9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승준)이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와 이승준은 화상통화를 하며 새해를 맞았다. 이승준은 "영자 씨 진짜 예쁘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쁠 텐데"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고, 이영애는 "그러게 중국은 왜 갔어요"라며 툴툴거렸다. 이승준은 "영자 씨가 조총이랑 뭐 있는 거 같으니까 내가 빠져주려고 그랬지"라며 조동혁(조동혁)을 언급했다.

게다가 이승준은 "지금 코 벌렁거렸지. 영자 씨 찜찜한 거 숨길 때마다 코 벌렁거리잖아. 뭐라고 안 할 테니까 솔직히 말해봐. 조 총무가 영자 씨 데리러 양평은 왜 갔는데. 근데 아무것도 없었다고?"라며 이영애와 조동혁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영애는 끝내 "걔가 고백했어요"라며 사실대로 말했다.
 
이후 이승준은 조동혁을 의식하기 시작했고, 이영애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영애는 통풍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끙끙댔다. 이승준은 이영애가 평소와 달리 식욕이 없어보이자 고깃집을 데이트 코스로 정했다. 이영애는 고기와 맥주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특히 이영애는 이승준이 숙소로 잡아놓은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이영애는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했고, 당황한 이승준은 이영애를 업고 병원으로 데려갔다. 두 사람은 모텔 가운을 그대로 입고 있었고, 이때 이영애의 가족들이 나타났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김정하(김정하)가 이영애의 결혼을 서두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종영까지 1회밖에 남지 않은 상황. 이영애와 이승준이 이대로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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