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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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유지니X샤넌, 팀 대결 포텐 터졌다 '4R 진출'

기사입력 2017.01.01 22:1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K팝스타6' 참가자 유지니와 샤넌이 서바이벌 매칭에서 승리했다.
 
1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 2부에서는 3라운드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칭 첫 번째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샤이니 팀(유지니, 샤넌)은 목감기 팀(김윤희, 석지수, 이채연) 과 맞붙었다. 김윤희는 "우리 팀은 감동이 있다"라며 강조했고, 샤넌은 "우리는 반전이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목감기 팀은 변진섭의 '너무 늦었잖아요'를 열창했고, 섬세한 표현력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그러나 양현석은 "세 명 다 이전 라운드에서 대체적으로 칭찬을 많이 받았던 참가자들인 것 같다. 오늘 느낌은 파트만 나눠서 부른 느낌이다. 못했다는 게 아니라 새로운 전략이 없었다"라며 아쉬워했다.
 
유희열은 "소절 나누는 게 어색했다. (원곡의 감동을 해치지 않으려고) 고민한 건 알겠다. 더 고민했어야 한다. 고민하는 시간이 짧았다"라며 조언했고, 박진영은 "이 노래를 자기 노래로 바꿔 부르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지적했다.
 
이에 맞선 샤이니 팀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Ain’t No Other Man'을 선곡했다. 박진영은 "두 사람이 그동안 불러온 스타일과 다르다. 샤넌 양 창법에 가깝다. 유지니 양이 이 노래를 어떻게 부를지 궁금하다"라며 말했고, 다른 심사위원들 역시 기대했다.
 
이후 유지니와 샤넌은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매력을 발산했고, 의자를 이용한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박진영은 "정말 놀랍다. 샤넌의 실력과 지니의 재능"라며 감탄했다. 유지니와 샤넌은 심사위원들의 극찬 세례를 받았고, 끝내 팀 대결에서 승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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