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멤버들에게 동계지옥훈련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새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환 아나운서는 '런닝맨'의 2017년 프로젝트, Member's Week을 발표했다. 김환은 "한 주에 한 명씩 원하는 아이템을 설계, 레이스를 펼치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흥분하며 "지석진 형과 진지하게 짰던 프로젝트가 있다. 우리 둘이 주인공이다. 다 아작난다"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카메라 없이 멤버들과 엠티를 가고 싶다"라고 밝혔지만, 멤버들은 "그럼 촬영은 어떻게 하냐"라고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멤버들에게 퍼스널 트레이닝을 한 번 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일명 김종국의 동계지옥훈련. 이에 유재석은 "넌 왜 자꾸 우릴 지옥으로 보내려고 하느냐"라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이후 멤버's Week의 첫 주자를 뽑는 레이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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