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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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슈퍼맨' 마성의 승재, 만세 잇는 '특급 친화력'

기사입력 2017.01.01 18: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특급 친화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허양임 부부의 아들 승재가 등장했다.

이날 승재는 고지용과 함께 편의점에 들러 딸기 맛 사탕을 사 들고는 근처 놀이터로 향했다.

승재는 놀이터에서 목마를 타고 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아가야 잠바 입었네", "사탕 먹을래?"라고 말을 걸며 오빠미를 뽐냈다. 승재는 누나를 보고서도 "누나야 안녕"이라고 인사를 하며 먼저 다가갔다.

고지용은 승재와 놀아주려고 시도해 봤지만 승재는 아빠를 투명인간 취급했다. 승재는 아빠의 도움이 없어도 알아서 다른 형들과 잘 놀았다. 승재는 자신보다 몇 살이나 더 많은 형들에게 "형들 같이 놀자"고 했다.

승재는 동네 형들이 멈칫해도 주눅들거나 기죽지 않고 애교를 부리며 더 다가갔다. 고지용이 스태프들과 융화된 사이 승재는 형, 누나를 이끌며 놀이터 탐험을 시작했다.

승재는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스스럼없이 잘 놀며 놀라운 친화력을 뽐내고 있었다. 삼둥이의 만세를 연상케 하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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