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8
경제

'패션선생', 홍보 모델로 권혁수 발탁

기사입력 2016.12.30 10:46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12월 20일 공식으로 런칭한 쇼핑 어플리캐이션인 '패션선생'이 권혁수를 홍보 모델로 발탁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패션선생은 20대 여성 쇼핑몰을 지향하는 어플리캐이션으로 인탑커뮤니케이션에서 제작하며 화제가 되었다. 

패션선생은 회원에 가입하며 10대~30대 후반 중 연령대를 입력하고, '스포티', '모던시크', '섹시글램', '빅사이즈', '오피스룩' 등 18가지 스타일 중 선호하는 스타일을 입력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어플리캐이션이다. 

또한, '패션선생'이라는 어플리캐이션 이름답게 각 옷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컬러 궁합을 여러 개 제안하거나 코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그야말로 패션의 선생님 역할을 위한 여러 코너들이 특징적이다.

특히 통합 쇼핑 어플리캐이션을 지향하며 요즘 뜨고 있는 쇼핑몰을 순위별로 나열해 다른 어플리캐이션 없이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패션선생에서는 자체 기능으로 찜한 옷을 계쩔별, 코디별, 목적별로 나눠주는 옷장 기능을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쇼핑몰 '인스타그램' 피드를 한곳에 모아 볼 수 있어 트렌디한 코디와 아이템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패션선생 측은 “권혁수는 2016년 라이징스타로 유쾌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패션선생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된다”고 홍보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주고,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인탑커뮤니션은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패션선생’ 공식 런칭 이후 약 3일만에 다운로드 수 1만 건을 돌파하고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연쇄적인 다운로드가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 입소문이 빠른 젊은 층 대상인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다운로드가 이뤄질 것으로 인탑커뮤니케이션 측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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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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