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2.22 17:47 / 기사수정 2008.02.22 17:47
2004년에는 노르웨이 FA컵 결승까지 진출했고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리는 등 맹활약했으며. FA컵 결승전 진출팀 선수자격으로 노르웨이 왕자와 악수를 하는 영광도 누렸던 선수입니다.
FC린 오슬로 시절 동료였던 오만 대표팀의 골키퍼 알 하브시는 차지호에게 같은 아시아 출신이라며 팀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에서 후보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지요. 2006년 한국 귀향 후에는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지만, 입단 직후 오른쪽 발목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하며 그동안 주로 프로 2군 리그에서 활약했다고 합니다.
고국에서 갖는 김해시청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통하여, 차지호 선수가 2008년 J2리그 로소구마모토 팀에서도 멋진 플레이와 건승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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