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2.22 17:38 / 기사수정 2008.02.22 17:38
○ 이날 조인식에는 두산건설의 이병화 상무, 최종준 대구FC 대표이사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인 이진훈 국장, 서포터스 등 30여명의 관계자와 팬들이 참석 하였으며, 메인스폰서 조인 서명에 이어 두산건설 로고가 들어간 2008년 대구FC 유니폼을 발표했다.
○ 두산건설을 대표하여 참석한 이병화 상무는 “2005년 하반기에서 2006년 까지 두산건설이 대구FC를 후원하였다. 두산은 스포츠의 가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왔으며, 최초의 시민구단이자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FC를 다시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구FC와 두산건설이 함께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이에 최종준 대표이사는 “두산건설은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공간을 창조하는 회사로 항상 도시의 랜드마크적인 건물을 건설해 왔다. 이와 같은 최고의 기업이 대구FC를 후원한다는 것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두산건설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두산건설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하였다.
<사진설명 1> 21일(목) 메인스폰서 조인식을 가지고 두산건설의 이병화 상무(가운데)와 대구FC 최종준 대표이사(왼쪽),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진훈 국장(오른쪽)이 2008년 선수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역시 '스포츠 마케팅의 대명사' 최종준 단장님입니다.
대구FC 스폰서 후원사가 무려 50개가 늘어났습니다. 액수도 작년에 35억에서 올해 65억으로 스폰서 업체가 계속 늘어서 100억 대 돌파 달성은 시간문제?
아직 스폰서 체결 안된 곳까지 합치면 총 규모가 70억 정도는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시민 구단 최소 1년 운영 비용이 65억이라고들 하는데, 여기에 시즌 시작하면 또 다른 수입원이 붙을 테니 이 정도면 확실히 남는 장사를 하는 거네요.
아무쪼록 대구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에 이어 흑자운영에 힘입어 성공적인 시민구단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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