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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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3G 연속 벤치' 손흥민, 교체를 통해 반전 노린다

기사입력 2016.12.29 04:17

류민규 기자


[엑스포츠뉴스 류민규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세 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4시 45분 (한국시간) 영국 햄프셔주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서 열리는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서 사우샘프턴과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승점 33)은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고 4위 아스널(승점 37)과 승점 4점 차가 나고 있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케인을 원톱에 두고 알리와 에릭센, 시소코가 2선에 선다. 이어 완야마와 뎀벨레가 중원을 구성한다. 수비진에는 로즈, 베르통언, 다이어, 워커가 포진하며 골키퍼에는 요리스가 나선다.

손흥민은 16라운드 지난 헐 시티전에서 선발 제외된 이후 세 경기 연속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손흥민은 지난 번리전에서 후반 28분에 교체 투입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skyryu34@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류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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