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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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전지현·이민호, 깊은 인연의 끝 (종합)

기사입력 2016.12.28 23:21 / 기사수정 2016.12.29 01: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가 깊은 인연의 끝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3회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을 따라다니는 허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재는 청이와 키스를 한 그날 밤 악몽을 꾼다. 이를 보던 청이는 준재를 깨우고, 준재는 악몽 속에서 청이가 잘못되는 것을 보다가 현실에 돌아와 안심하며 청이를 안았다.

청이는 잠결에 준재가 다른 여자를 불렀다며 질투를 하고, 그런 모습이 귀여운 준재는 장난치다 "네가 좋다"고 했다. 청이는 자기 방으로 갈려고 하는데 준재가 청이 손을 잡으며 "가지마, 네가 있어야 악몽을 안 꿀 것 같다"고 청이를 안고 잠이 들었다.

심청은 "만약 다른 곳에서 만나게 되어도 넌 너고, 난 나였으면 좋겠어. 그래야 알아보지"라고 밝혔다. 이에 담령은 "그럴 거야. 다시 만나도, 넌 너고, 난 나일 거야"라고 응수했다. 담령은 "약속할게. 다시 태어나도 널 찾고, 만나고, 은혜하고, 지켜줄게. 지금 이야기 꼭 기억할게"라고 답했다.

그런 가운데 심청과 허준재의 친모 모유란(나영희)은 처음으로 마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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