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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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분위기 정말 좋은 팀"

기사입력 2016.12.27 08:1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의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측은 배우와 스태프들의 찰떡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수현 역을 맡은 김윤석은 "이 기운 그대로 끝나는 날까지 좋은 영화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고 현재 수현과 환상 콤비로 등장하는 현재 태호 역의 김상호 역시 "설레죠. 딱 좋은 것 같습니다"고 들뜬 마음이 여실히 드러나는 환한 미소로 웃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30년 전 1985년의 과거 수현 역을 맡은 변요한은 촬영 준비 중에 "저희는 지금 해운대고요. 지금 시간 1985년 4월 17일 1시 30분입니다. 여러분들! 과거여행 시작하시죠 렛츠고!"라며 재치 넘치는 멘트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촬영 내내 변요한과 현실 친구 못지 않은 진한 우정을 쌓은 안세하의 "변요한 씨랑 호흡을 잘 맞춰서 좋은 영화가 될 수 있게 저도 노력하겠습니다"는 다짐만큼 영화 속에서 그려질 과거 수현과 과거 태호의 애틋한 우정에 기대를 더했다. 

여기에 극중 연아 역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떠오른 채서진이 "날씨도 너무 좋고, 기분도 너무 좋고, 너무 즐겁게 촬영을 끝냈던 것 같아요"라는 소감과 함께 돌고래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눈부신 미소를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수현의 딸 수아 역의 박혜수는 "김윤석 선배님께서 항상 도와주시고, 정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셔서 응원 받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어요"라고 영화에서도 촬영 현장에서도 항상 아빠처럼 다정했던 김윤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함께 했던 동료 배우와 동료 스탭들이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팀은 정말 없었던 것 같아요"라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 김윤석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현재 상영 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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