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동료 유재석을 칭찬했다.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절친한 사이라 하는 말이 아니다"라며 "유재석이 수년째 연탄 기부를 많이 해 깜짝 놀랐다. 그걸 보면서 나도 기부를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탄 봉사, 기부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잘 나길 바라겠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 방송차 연탄봉사를 진행하며 4년간 기부를 이어왔다. 총 1억 8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연탄으로 따지면 총 343,340장을 어려운 이웃에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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