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4
경제

라이브 방송에 편의성을 더하다 ‘룩앤텔’

기사입력 2016.12.22 13:53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1인 방송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많은 방송 플랫폼이 등장해 시장 영향력을 키우고 있으며, 새로운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도입되면서 신규 이용자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출시된 '룩앤텔(Look&Tell)' 앱이 편리하고 빠른 실시간 영상 생중계로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과 방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액션캠은 1인칭 시점의 방송까지 가능하게 한다.

아바드(주)(대표 류병철)이 출시한 '룩앤텔'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 USB 카메라, OTG 카메라 등의 카메라를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생방송 할 수 있는 신개념 애플리케이션이다. 

룩앤텔 앱 사용 시 영상 녹화, 유튜브 라이브, 페이스북 라이브, 룩앤텔 라이브, 영상통화 등이 가능하다. 이중 룩앤텔 라이브는 아바드(주) 자체 방송 플랫폼으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수 있다. 

특히 메시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으로 방송알림이 가능하며, 알림을 수신한 사람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개인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그 동안 PC와 캠코더를 활용해야만 고화질 라이브 방송이 가능했던 반면, 룩앤텔 앱과 액션캠을 함께 활용하면 촬영부터 송출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하다. 초소형 카메라인 '룩앤텔' 웨어러블 액션캠은 스마트폰과 USB로 연결한 뒤 신체에 장착하면 1인칭 시점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26.5g의 무게, IP 68 방수, 110도의 화각, 전용 크래들 등을 제공해 촬영의 편의성을 더했다는 평을 받는다.

'룩앤텔' 앱과 웨어러블 액션캠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언제 어디서든 간직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액션캠이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고 룩앤텔 앱을 활용해 생중계하면 된다.

아바드(주) 관계자는 "룩앤텔 이용 시 꼭 PC나 캠코더 앞이 아니더라도 생중계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손쉽게 소통할 수 있다"며 "방송, 스포츠, 보안, 교육, 엔터테인먼트, 반려동물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룩앤텔'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아바드(주)는 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성장하여 독거노인 안심서비스, 학원 출결관리 에듀페밀리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모바일 융복합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전문회사다. 최근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실시한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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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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