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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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김유정, 감기 몸살에 무대인사 태도 논란까지 이중고

기사입력 2016.12.22 14:25 / 기사수정 2016.12.22 14: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유정이 감기 몸살로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한 데 이어, 시사회 무대인사에서의 태도 논란까지 일어나며 고충을 겪고 있다.

김유정은 감기몸살로 22일과 23일 양일간 예정됐던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홍보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 병원에서의 진료 이후 휴식을 취하며 향후 일정을 다시 조율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는 '김유정의 무대인사 태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돼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영상 속 김유정은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가 진행된 상영관에서 다른 이들이 관객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동안 짝다리를 짚거나, 손톱을 쳐다보는 등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대인사 후반부에 김유정은 다시 90도로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있지만, 짝다리를 짚거나 손톱을 쳐다보는 행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보여줄 주인공의 모습으로는 아쉬운 점이 남는 태도였다는 것이 주된 지적이다.

당시 현장에 자리한 이들과 누리꾼들은 "저 영상만 보면 그렇게 볼 수 있지만,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이렇게 문제를 삼을 만한 행동은 아니었다"(kor****)라는 의견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조금 더 예의를 지켰으면 좋았을 것 같다"(nic****)라는 이야기로 각자의 주장을 펼치는 중이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성공 이후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까지, 쉴 틈 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유정은 2017년 1월 4일 '사랑하기 때문에'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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