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김완선이 ‘싱데렐라’에 출격한다.
김완선은 지난 20일 채널A 음악예능 프로그램 ‘싱데렐라’의 녹화에 임했다. '댄싱퀸의 귀환'을 주제로 녹화가 진행됐으며, 다음달 방송될 예정이다.
김완선은 1986년 1집 '오늘밤'으로 데뷔해 가요계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2집 '나홀로 뜰앞에서', 3집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4집 '기분 좋은날', 5집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을 발매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KBS 가요대상 가수상을 받았고, 골든디스크상 본상, 10대가수 가요제 10대 가수 선정 등 9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에도 싱글 앨범들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SBS '불타는 청춘', ‘판타스틱 듀오’, MBC‘듀엣 가요제’ 등에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싱데렐라’는 사연에 맞는 노래 선곡으로 명곡을 재발견해 시청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토크와 음악이 결합된 예능토크쇼다. 이수근과 김희철, 강성연이 MC를 맡고 있다. 문희준, 김태우, 한석준, 최성국 등이 패널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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