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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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모' 신동미X김선영, 드라마 속 앙숙..현실은 반전

기사입력 2016.12.20 17: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동미와 김선영이 친근한 모습을 자랑했다.
 
20일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열혈엄마 희숙역으로 출연하는 신동미와 그의 형님인 혜주역의 배우 김선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동미와 김선영은 다정하게 서로를 껴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극 중 둘도 없는 앙숙 관계인 캐릭터와는 달리 두 사람은 마치 친자매인양 현실에서는 180도 다른 다정한 모습이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신동미는 극중 가난한 공무원의 딸로 태어나 오빠와 차별하는 부모 밑에서 지방대학을 어렵게 졸업해 중학생 아들의 공부를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극성엄마 강희숙 역을 맡았다.
 
전교 꼴등 아들을 둔 김선영과 만나기만하면 투닥거려 재미를 주고 있다. 18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서로의 아들이 바뀌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신동미의 학업 집착으로 인해 자살 시도까지 했던 아들 지훈(신기준 분)이 김선영과 함께 지내겠다고 선언하는 것으로 마무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스타하우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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