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거미 "과거 소주 3병도 거뜬…그분도 좋아한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거미가 주량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2016 냉장고를 부탁해 총결산'으로 꾸며져 가수 거미와 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소주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예전엔 진짜 잘 마셨다. 소주 3병 마셔도 안 취했다. 지금은 많이 취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성주는 "그 분도 소주 좋아하냐"고 연인 조정석을 언급했다. 그러자 거미는 "좋아한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또 거미는 소주 CF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즉석으로 소주 광고를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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