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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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력소' 딘딘, 이지혜와 가상결혼 제안 "11세 차이…'우결' 노린다"

기사입력 2016.12.19 14: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래퍼 딘딘이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 욕심을 드러낸다. 

19일 방송하는 tvN '예능인력소'가 B+ 프리미엄 예능인 특집을 꾸린다. 

이날 방송에는 박성광, 홍진호, 딘딘, 이용진, MC 딩동 등이 출연해 진솔한 고민과 이야기를 전한다. 

딘딘은 가상결혼 예능에 욕심을 드러낸다. 딘딘은 "가상결혼 콘셉트 예능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정말 나가고 싶다. 프로그램을 위해서 실제로 약혼까지도 할 각오가 되어있다"고 밝힌다. 그는 "요즘 예능에서 이지혜씨와 자주 인연이 있다. 이지혜씨와 나이가 11살 차이가 난다. 연상연하 커플의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 '우결', '최고의 사랑' 등을 노리고 있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털어놓는다. 

홍진호는 방송에서 비춰진 레이디제인과의 ‘썸’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해 눈길을 끌 에정. 홍진호는 "솔직히 레이디제인과의 썸 콘셉트가 마음에 든다. 썸을 타고 싶은 매력적인 남자라는 이미지가 좋았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홍진호는 이어 "하지만 너무 그런 이미지가 반복되니깐 실제로 사귀었다가 헤어진 것처럼 사람들이 오해를 해 곤란할 때가 많다. 앞으로 어떤 이미지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듀엣가요제'에 출연하고 싶다"며 "실력보다는 웃음을 전하기 위해 김구라 선배님과 듀엣을 하고 싶다"고 속내를 전한다. 이에 김구라는 "서유리가 원한다면 적극 도와주겠다"며 서유리와 '내 귀에 캔디'를 완벽 재현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능인력소'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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