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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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취중고백 뒷이야기 포착 '달달'

기사입력 2016.12.19 08: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의 취중고백이 포착됐다.

19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전지현과 이민호의 취중고백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에게 처음 술을 배우는 인어 심청(전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과 준재의 귀여운 술버릇과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 이들의 취중고백은 방송이 끝난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큰 화제가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지현과 이민호는 리얼한 만취연기로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컷 소리와 동시에 전지현은 인어들의 애완동물인 문어의 다리를 흔들며 가엽다고 울먹이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이민호는 진짜 술에 취한 듯 꼬인 발음으로 같은 대사를 무한 반복하는 리얼한 술버릇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을 모두 웃음 터지게 만들었다고.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은 "준재가 술에 취해 속마음을 털어놓은 이후 10회 엔딩에서는 준재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청이 인어라는 사실을 서로가 알게 됐다.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청과 준재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본격적인 2막이 펼쳐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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