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진영 "데뷔 후 첫 콘서트, 너무 떨려 앞이 안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B1A4 진영이 첫 콘서트의 기억을 떠올렸다.

진영은 18일 네이버 TV캐스트 V앱을 통해 '눕방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진영은 "우리가 데뷔한지 벌써 6년차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그 동안 여러분들은 물론이고 멤버들과도 많은 추억들이 있었다. 어쩌면 다르기도 하고 비슷하기도 한 멤버들인데 특히 추억하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통영으로 여행 갔던 적이 있다. 왜냐하면 멤버들과 여행간 적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멤버들하고 여행 간 적이 많이 없어서 꼭 한 번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같이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촬영이긴 하지만 여행가듯이 해보자고 해서 즐겼던 기억이 난다"고 멤버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팬들과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데뷔 후 첫 콘서트 때 데뷔 때만큼 떨렸다. 정말 긴장해 앞이 잘 안 보일 정도였다"며 "첫 단독 콘서트라 아쉬움이 많이 남긴 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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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