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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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김우빈 "예쁘게 꾸며도 이병헌·강동원 앞에서는 자괴감 들어"

기사입력 2016.12.18 15:47 / 기사수정 2016.12.18 16:1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우빈이 자신의 외모를 겸손하게 평가했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마스터'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가장 잘생겨 보일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풀 메이크업을 하고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입혀줬을때가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현장에 가면 이병헌 선배님과 동원이 형이 계시니까 자괴감도 들며, 신경 안써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자신의 외모에 겸손함을 보였다. 

또 "다들 나를 30대로 본다. 군대도 안 다녀왔다고 하면 놀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강동원은 비주얼 마스터로 이병헌을 꼽았고, 이병헌은 "너무 당연하다"는 자신만만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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