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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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라디오스타' 신선한 캐릭터의 반란…시청률 상승 '8.6%'

기사입력 2016.12.15 06:5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8.6%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8.1%)보다 0.5%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배우 김재원, 이수경, 김선영, 황동주가 출연했다. 방송 전 큰 기대를 모은 게스트는 아니었는데, 의외의 예능감을 선보이면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가 눈길을 끌었다.

황동주는 '국민 불륜남'이라는 이미지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단 두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불륜남으로 낙인찍혔다는 것이 그의 주장. 황동주는 "'사랑했나봐'와 '뻐꾸기 둥지'에서만 불륜남 역할이엇고, '위대한 조강지처'에서는 마마보이 캐릭터였다. 또 데뷔작은 '요정 컴미'"라 설명했다.

또 김재원은 '김도사', 이수경은 4차원을 넘은 8차원 순수녀, 김선영은 연예인을 모르는 '연.알.못(연예인을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여러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수요일 밤을 웃음으로 수놓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3.8%를 기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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