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전지현·이민호, 성동일의 위협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가 성동일의 존재를 공유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9회에서는 전생과 마주한 허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는 인형뽑기를 하는 심청(전지현)에게 "네가 선택한 건 끝까지 포기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허준재는 "도대체 누구냐"고 묻는 조남두(이희준)에게 모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때 TV에 탈주범 마대영(성동일)이 등장했고, 허준재는 "저 사람이야"라고 밝혔다.

이를 본 심청 역시 "오늘은 모자 벗었네"라며 알아봤다. 비오는 날 외에도 전단지 나눠주던 날 봤다고 밝혔다. 이에 조남두는 "탈주범이 우리 청이를 미행한 거야?"라고 놀랐고, 허준재는 걱정되는 마음에 심청을 혼냈다.

허준재는 "이곳에서 인연이 그곳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악연 또한 그러하다. 위험으로부터 그녀를 지켜내라"던 말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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