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자녀들과 관련된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14일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는 '잡거나 잡히거나'란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이날 '용감한 기자들'에서 신동엽은 "딸이 10살, 아들이 7살인데 딸이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오아이의 프로그램을 같이 한 적이 있어서 사인CD를 받았는데 내 이름을 아세톤으로 지우고 딸 이름을 써서 줬더니 너무 좋아했다"며 아이오아이 팬인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현은 "신동엽의 아들이 진짜 물건"이라고 거들었다. 신동엽은 "며칠 전에 가족과 노래방을 갔었는데 딸은 걸그룹 노래를 부르고 7살 아들은 ‘아리랑’을 불렀다"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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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