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살림남' 봉택규가 가스요금 폭탄을 맞았다고 토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는 봉태규가 장아찌 4종을 담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태규가 장아찌 4종을 만드는 것을 본 패널들은 그의 모습이 너무 진지했다며 예능이라는 것을 잊은 것이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살림남' 시작하고 가스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 KBS가 좀 보태줘야 한다. 가스 검침하다가 깜짝 놀랐다"라고 털어놓은 뒤 '살림남' 감독을 향해 "감독님 30%만 내줘라"라고 하소연 했다.
그러자 김정태는 "가스요금 안드는 오이냉국 같은 것을 해라"라고 조언했고, 봉태규는 "재료비는 받았지만 가스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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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