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이 정규 3집으로 전 세계 차트를 흔들었다.
12일 자정 공개된 빅뱅 정규 3집 'MADE THE FULL ALBUM'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니카라과, 노르웨이, 파라과이,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타이, 터키,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총 19개국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차트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외는 물론 국내 성적 또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및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라 모르겠다'에 이어 'LAST DANCE' 그리고 ‘GIRLFRIEND’는 5개 음원 사이트 일간차트서 나란히 2, 3위를 차지하는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는 "빅뱅이 마침내 커리어를 증명하는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 뮤직비디오와 함께 ‘MADE’ 풀 앨범을 발표했다"고 빅뱅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다섯 멤버들은 여지없이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특히, 더블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들의 예술성과 특유의 성격을 굳건히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빅뱅은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MBC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등에 출연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FUSE TV, YG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