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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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유이 눈빛 돌변, 욕망 깨달았다(종합)

기사입력 2016.12.12 23: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이가 욕망을 깨달았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7회에서는 이세진(유이 분)이 욕망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진은 서이경(이요원)으로부터 해고당한 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다. 사실 서이경은 이세진이 중요한 순간에 양심적으로 나오자 마지막 테스트를 하려는 것이었다.

이세진은 서이경이 준 1엔을 한참 동안 들여다봤다. 그 1엔은 서이경이 자신의 목숨보다 중요하다고 했던 1엔이었다. 이세진은 1엔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눈빛이 돌변하더니 갤러리 S로 가 서이경을 만났다. 이세진은 서이경이 지시했던 박건우(진구)를 훔치라는 일을 하겠다고 했다.
 
이세진은 "저 기다리고 계시지 않았느냐? 제가 제 발로 돌아왔으니 받아주시면 된다. 전 대표님 계획에 필요한 만능키니까. 이게 증거다. 절 다시 안 볼 생각이었으면 대출금부터 회수하셨을 거다"라고 말하며 1엔을 내밀었다.

서이경은 "어쩌다 마음 바뀌었을까?"라고 물어봤다. 이세진은 "흥부처럼 이용당하는 게 지긋지긋하다. 다들 자기 욕심만 보인다. 욕심을 채우려고 사람을 이용하는 데 저만 거기 끌려 다닐 수 없지 않으냐. 저도 철저하게 이용할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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