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안투라지' 조진웅이 서강준의 재계약에 관한 소문을 듣자 질투했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11회에서는 차영빈(서강준 분)이 새로운 회사를 찾아 나섰다.
이날 김은갑(조진웅)과 완전히 헤어진 차영빈은 새로운 매니지먼트를 찾아나섰고, 연이어 다른 매니지먼트의 대표들과 접촉을 시도했다.
다른 회사 매니지먼트 대표들은 김은갑과 완전히 달랐다. 어떤 대표는 차영빈에게 성형을 제안했고, 또 다른 회사는 차영빈의 프라이버시를 간섭하려 했다. 도박과 약을 하는지에 대한 자극적인 질문을 쏟아 내는 곳도 있었다.
이후 차영빈은 강옥자(최명길) 대표에게 "우리 회사랑 일하자. 영빈이 원래 소속사지 않느냐. 영빈이 가장 잘 케어해 줄 곳이다"라고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받게 됐다.
결국 차영빈은 강옥자 대표의 제안을 받아 들여 그녀와 같이 일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된 김은갑은 "왜 하필 거기냐"라고 소리치며 폭풍 질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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