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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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오늘(7일) 개봉…스케일부터 감동까지 4DX 관람 포인트

기사입력 2016.12.07 14:08 / 기사수정 2016.12.07 14: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국내 최초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오늘(7일) 개봉과 함께, 4DX로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 온 몸으로 실감나게 느끼는 대한민국을 덮친 대지진

대한민국에 발생한 규모 6.1의 강도 높은 지진 발생으로 인해 평화롭던 월촌리 마을이 순식간에 초토화된다.

지진으로 흔들리는 땅의 느낌을 생생하게 살려낸 4DX 의자는 관객들을 영화에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

거대한 물체들이 무너져 내릴 때 느껴지는 진동효과는 실제 지진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지진의 여파로 원전이 폭발하는 극한의 순간 뿌옇게 등장하는 안개 효과는 시각적인 긴장감을 더하며 더욱 실감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처럼 4DX의 다양한 효과들이 더해지면서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판도라' 속 재난 상황이 소름 돋을 만큼 리얼하게 느껴질 것이다.


▲ 밀도 깊게 다가오는 세밀한 감정선에 몰입하라

예상치 못한 재난에 우왕좌왕하며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 그 순간, 혼란스러운 카메라를 따라 움직이는 4DX 의자효과는 인물들의 감정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재난 상황을 다루는 장면과 드라마에 집중된 장면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4DX 효과의 차이는 감정선이 고조될수록 더욱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 재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 박정우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4DX 효과의 디테일한 묘사가 만나 영화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스케일

사실감 넘치는 4DX 효과들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재난 상황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모든 것을 삼켜버릴 듯 강렬한 원전 폭발의 순간에는 머리카락을 날려버릴 만큼 강한 바람을 뿜어내고, 폭발물의 잔해가 하늘로 치솟을 때는 에어샷 효과가 얼굴을 강타한다.

여기에 대형 버스부터 헬기까지 각종 이동수단의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묘사되는 4DX의 효과를 통해 관객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압도적인 스케일의 재난 블록버스터를 경험할 수 있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그리고 김명민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도라'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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