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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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유이, 이요원 페르소나로 나섰다

기사입력 2016.12.05 22: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이가 이요원의 페르소나로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5회에서는 이세진(유이 분)이 서이경(이요원)의 페르소나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손의성(전국환)이 자신을 경영인 협회 재무이사 자리에서 끌어내리려고 하자 "지름길로 가자"고 하더니 이세진을 불러들였다.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네가 하는 모든 게 내 대신이야"라고 말했다. 이세진은 자신감을 드러내며 서이경이 입었던 옷 중에 하나를 골라 입고 나섰다.

이세진은 탁(정해인) 앞에서 차를 타지 않고 기다렸다. 탁은 운전석에 탔다가 이세진이 차에 타지 않자 다시 내려서 차 문을 열어줬다. 이세진은 그제야 뒷좌석에 탔다.

서이경 대신으로 나선 이세진은 가장 먼저 손의성을 만나게 됐다. 손의성은 서이경이 이세진을 보낸 사실에 어이없어 하며 "재무이사직에서 해임됐다고 전하라"고 했다.

이세진은 주눅 들지 않고 이런 식으로는 이사직을 해임할 수 없다는 것을 얘기했다. 손의성은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이세진은 천하의 손의성 앞에서도 할 말을 다하며 서이경이 지시한 일도 무사히 수행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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