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B1A4 공찬 "가수 데뷔 전 꿈은 프로게이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B1A4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완전체로 첫 출연한다.

그동안 '불후의 명곡'에 솔로 혹은 유닛으로 출연해왔던 B1A4는 이번 주 방송되는 '작곡가 최준영 편'에 처음으로 5인조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날 B1A4는 쿨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선곡, 탄탄한 가창력과 발랄한 안무, 5명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인 신나는 무대로 객석을 들썩이며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이날 공찬은 "가수가 되기 전 프로게이머를 꿈꿨었다."고 깜짝 고백, 눈빛을 반짝이며 즉석에서 총 쏘는 자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근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도 호평을 받았던 진영은 극중 달콤했던 장면을 재연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 역시 재치 있는 입담과 귀여운 매력으로 예능감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B1A4 완전체가 첫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3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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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