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변요한의 훈훈한 비주얼과 시크한 매력이 화보로 담겼다.
변요한과 패션지 보그 코리아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지는 그의 연기만큼이나 강렬하고도 성숙한 매력을 담았다.
오는 12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에서 외과 레지던트로 분해 흰 의사 가운을 입고 부드러운 매력을 예고한 변요한은 이번 화보에서 의사 가운 대신 가죽 재킷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테이블에 살짝 엎드린 채 우수에 젖은 변요한의 눈빛은 한층 더 농익은 그의 연기력을 기대케 하고 코트로 머리를 덮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변요한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어느 날 30년 후의 자신과 만나게 되는 과거 수현 역을 맡았다.
극중 과거 수현은 현재 수현(김윤석 분)으로 인해 미래의 일을 알게 되면서 혼란 속에 휩싸이고 결국 소중한 연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 변요한은 인생의 한 가운데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사랑하는 연인과의 달달한 모습까지 선보이다.
변요한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오는 12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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