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잔치' 샤이니, 코믹한 립싱크 패러디 무대 도전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샤이니의 색다른 매력이 펼쳐진다.
 
28일 방송하는 TV조선 '아이돌잔치'는 지난 첫 회에 이어 샤이니 온유, 태민, 민호의 못다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샤이니 편에 출연한 온유, 민호, 태민은 평소 고수하던 라이브 원칙을 깨고 립싱크 패러디 무대에 도전하며 데뷔 9년차다운 예능감을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가발과 선글라스 등 소품을 적극 활용한 온유와 태민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평소 승부욕이 강하기로 유명한 민호는 농구 게임 점수 신기록 세우기에 도전하며 불 타는 승부욕을 보이고, 로봇설이 돌 정도로 감정 표현이 적은 막내 태민은 심박수 측정기를 이용한 평정심 테스트에서 특정 인물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심박수가 크게 요동치는 이상 현상을 보여 의구심과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아이돌잔치'는 28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