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마스터'는 레드카펫 쇼케이스 지정석(약 3000석)을 지난 24일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무료 오픈한지 단 14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마스터'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지난 11월 22일 영화사 집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1200석을 선 오픈했으며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오후 8시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한 약 3,000석의 지정석 무료 예매 역시 단 14분 만에 초고속 매진을 달성했다.
이로써 4000여 석 규모가 전석 매진된 '마스터'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전에 볼 수 없던 최대 규모인 만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만남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마스터'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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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