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강제 추행 및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이주노가 혐의를 부인했다.
이주노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강제 추행 혐의 관련 공판에서 또 한 번 무죄를 강조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주노는 새로 선임한 변호사와 함께 자리해 강제 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은 증인 신문에 응할 생각이 있으며, 추가 증인 채택 가능성도 언급했다.
재판부는 내달 16일, 내년 1월 25일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한편 이주노는 지난 6월 25일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두 명을 강제 성추행하고, 이를 저지하는 클럽 주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4년 지인 최모씨와 변모씨에게 각각 1억원과 6500만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