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트러블메이커' 저스틴 비버가 팬 폭행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저스틴 비버가 남성팬에게 주먹을 날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남성팬은 비버가 팬에게 인사하기 위해 차 유리를 내린 틈을 타 그의 상체를 만지려했고, 이를 참다 못한 비버가 팬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담겨있다.
얼굴을 정면으로 맞은 팬은 입에서 피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렸다. 데일리메일은 비버를 기다리고 있던 소녀팬들 역시 폭행 장면을 목격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먼저 비버에게 손을 뻗은 팬의 잘못이라는 의견과 비버가 과한 반응을 보였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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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