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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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송재림와 '우결' 이후 '갑순이'로 만나... 어색함 없어" [화보]

기사입력 2016.11.22 09:53 / 기사수정 2016.11.22 10:00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배우 김소은의 사랑스러운 홀리데이 화보가 공개되었다.

'더스타' 매거진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김소은은 벨벳, 스팽글 소재 의상을 입고 베레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부담 없는 파티 룩을 가볍게 소화했다. 또한, 강렬한 레드컬러 립과 컷마다 색다른 표정으로 화보에 한층 더 활기를 더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소은은 현재 촬영 중인 SBS TV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속 갑순이를 연기할 때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냐는 질문에 “진정성을 많이 두려고 해요. 주말 드라마는 호흡도 길고, 시청자들도 긴 기간 드라마를 보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내가 가짜로 갑순이를 연기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려고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라고 답해 드라마 속 갑순이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보였다.

또, 현재 같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송재림과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오랜만의 호흡이 어떠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봤는데도 어색함이 없었어요. 아주 편한 친구 같아요. 정말로 극중 갑순이와 갑돌이처럼요. 10년 친구처럼, 1년에 한 번 만나도 좋은 느낌이랄까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는 “전 외모는 별로 안 봐요. 원빈 씨를 팬으로서 좋아한다고 말을 했던 건데 그게 편집이 되는 바람에 얼굴은 안 보는데, 원빈 씨 처럼 잘생긴 분을 좋아한다고 보여진 것 같아요. 팬심은 그냥 팬심이에요. 실제 제 이상형은 이해심이 많은 사람, 존경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내가 뭔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에요. 대화가 잘 통하면 외모는 중요한 것 같지 않아요” 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김소은의 12월호 홀리데이 화보와 그녀의 진솔한 생각이 담긴 심층 인터뷰는 '더스타'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엑스 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더스타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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