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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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정다은에 돌직구 "연예대상서 못 볼듯"

기사입력 2016.11.19 11: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명수가 정다은 아나운서에 돌직구를 던졌다.

박명수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TV에서 뜨길 바랐는데 잔잔한 반향만 일으켰다. 이번 연예 대상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다시 모신 이유는 재발견하고 띄어 드리기 위해서다. 다시 한 번 기회를 드린다. 마지막 기회다"라며 정다은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이제까지 휴가를 일주일 이상 간 적이 없는데 올해 처음으로 11일간 휴가내서 이탈리아에 갔다"며 근황을 전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진이 두 번 났다. 크게 느끼지는 못했는데 이동하는데 두려움은 있었다. 죽기 전에 가야할 여행지 1위이자 버킷리스트인 암알피 해안에 갔다. 지중해의 보석이다. 도착하는 순간 눈물이 난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구나 했다"며 여행 후기를 털어놓았다.

박명수는 "사랑하는 사람과 갔느냐"고 떠봤다. 정 아나운서는 "백수 친구, 친한 친구와 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0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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