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디즈니의 마법이 올 겨울, 다시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야심작 '모아나'가 2017년 1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저주받은 부족의 섬을 구하기 위해 전설 속의 반신반인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알라딘' '인어공주' 등 디즈니 전설의 명콤비 론 클레멘츠와 존 머스커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 제작진이 힘을 더했다.
또 드웨인 존슨과 아우이 크라발호라는 디즈니 스튜디오가 발굴한 15세의 하와이 출신 소녀의 만남은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켜준다는 평이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두 캐릭터의 콤비 조합, 한겨울 속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배경과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고 있다. 더불어 소녀 모아나만의 독특한 운명적 모험의 세계를 미리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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