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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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채연 "김수현, 볼링장가면 항상 있다…볼링 못치면 혼내기도"

기사입력 2016.11.16 13:31 / 기사수정 2016.11.16 13:3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채연이 아쉽게 탈락했던 프로 볼러 도전기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채연은 배우 김수현, FT 아일랜드 이홍기와 함께 했던 프로볼러 도전에 대해 "고민을 많이했다. 잘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다"며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아쉽지만 즐거웠다"고 밝혔다.

또 "김수현 씨랑 같은 코치진에게서 볼링을 배웠다. 요즘에도 같이 많이 친다"며 "그냥 볼링장에 가면 있다. 연락해서 언제 같이 치자라고 하지는 않는데 가면 늘 본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현은) 사적인 자리에서 만났으면 감히 혼낼 수 없는 사람인데, 볼링치다보면 '이렇게밖에 못해'라고 혼내기도 한다"며 "다들 볼링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볼링을 치다보면 엄지에 상처가 나곤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볼링을 친다"며 볼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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