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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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윤지민 "조예령 役 안쓰럽고 동화돼"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6.11.15 15: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지민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지민은 15일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에 대한 소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며 역할에 몰입 중인 윤지민의 모습이 보인다.

윤지민은 “촬영 막바지, 자기 연민까지 생겨버려 나쁜 짓만 한 예령이도 안쓰러워 보이고, 나도 모르게 자꾸 동화되어간다”는 소감과 함께 역할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담았다.
 
윤지민이 열연한 조예령은 자신의 안위를 위한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섬뜩한 야망의 화신이다. 14일부로 촬영을 끝낸 윤지민은 마지막까지 역할에 몰입했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뒀다. 15일 오후 10시 15회 16회가 연속 방송되며,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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