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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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막영애15' 조동혁, 삼각관계 아닌 김현숙♥이승준 조력자였다

기사입력 2016.11.15 07:00 / 기사수정 2016.11.15 01:1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15' 이승준이 조동혁과 김현숙의 관계를 질투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 5회에서는 조동혁(조동혁 분)이 이영애(김현숙)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준(이승준)은 이영애를 비싼 식당에 데려갔다. 이승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영애는 조덕제(조덕제)와 마주쳤다. 조덕제는 이영애의 남자친구를 확인하겠다며 기다렸고, 이때 조동혁이 등장했다. 조덕제는 "이 사장 남친이 조 총무였어?"라며 놀랐고, 조동혁은 "남친 맞잖아요. 남자 사람 친구"라며 변명했다.

이후 이승준은 "우리 둘이 사귀는 건 어떻게 알았어요"라며 물었고, 조동혁은 "지난번 회식 때 포차에서 사람들 몰래 손잡고 있는 거 봤습니다. 조 사장이랑 사이도 안 좋은 거 같은데 야시장 일할 때 껄끄러울까봐 도와준 거고"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다음 날 조덕제는 낙원사 직원들에게 조동혁과 이영애가 연인 사이라고 소문냈다. 이승준은 조동혁을 경계하기 시작했고, "일하는 건데 대놓고 뭐라 그럴 수도 없고. 짜증 나"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승준은 조동혁 앞에서는 이영애에게 평소보다 더 다정하게 대했다.

특히 이영애는 야시장 리플릿에 장기자랑 순서가 빠졌다는 사실을 알고 어쩔 줄 몰랐다. 조동혁은 "신경 쓰지 말고 다른 일부터 해"라며 안심시켰고, 낙원사 직원들은 이영애와 조동혁의 관계를 의심하고 부추겼다. 그 사이 이승준은 조동혁이 파는 꼬치가 맛없다고 소문내는 등 유치하게 굴었다. 이영애는 이승준에게 입을 맞췄고, "사장님 너무 귀여워서요. 저한테는 사장님밖에 없으니까 오해 푸세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이영애와 이승준은 조덕제에게 비밀 연애를 들킬 위기에 놓였다. 조덕제는 자신의 차를 박고 달아난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 조동혁에게 블랙박스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조동혁의 블랙박스에 이영애와 이승준의 뽀뽀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있는 상황. 조동혁은 이영애와 이승준을 돕기 위해 블랙박스가 없다고 거짓말했다.

또 조동혁은 이영애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도와줬고, 무심하면서도 자상하고 듬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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