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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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누퍼 "방탄소년단·빅스 무대 보며 표정 연구했다"

기사입력 2016.11.14 16:5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스누퍼가 가요계 선배들의 무대를 보며 연구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스누퍼 세번째 미니앨범 'Rain of Mind'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스누퍼는 이번 신보를 통해 콘셉트 변신을 시도했다. 우성은 "슬픔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려내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 콘셉트가 어렵진 않았다. 오히려 귀여운 콘셉트가 더 어려웠다. 섹시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우성은 콘셉트 변신하며 어떤 노력을 기울였냐는 질문에 가요계 선배들의 무대를 보고 연구했다고 밝혔다. 우성은 "빅스나 방탄소년단, 샤이니의 영상을 찾아보면서 포즈나 표정을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누퍼는 타이틀곡 'It's Raining'을 통해 귀여운 모습에서 벗어나 남자답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차가운 가을비 같은 감성이 돋보이는 이번 신곡은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15일 음원 발표.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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