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14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조우종이 최근 무지개 라이브 코너 촬영을 마쳤다. 18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김용건, 장우혁, 기안84 등이 출연 중이다. 전현무와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어떤 토크가 오고갈지 주목된다.
조우종은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KBS의 메인 캐스터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는 지난달 FNC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FNC에는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등 굴지의 방송인들이 소속돼 있어 조우종 역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