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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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현우♥이세영, 꿀 떨어지는 출근길 "귀여워 죽겠네"

기사입력 2016.11.13 20: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이 현우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4회에서는 강태양(현우 분)이 민효원(이세영)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양은 출근길에 민효원과 마주쳤다. 강태양은 "허리 다친 사람이 이렇게 높은 구두를 신어도 되는 겁니까?"라며 걱정했고, 민효원은 "지금 내 걱정하는 거예요?"라며 기뻐했다.

강태양은 "걱정해드리는 겁니다. 김 대리님이나 이 과장님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라며 쏘아붙였다.

또 민효원은 넘어질 뻔했고, 강태양은 민효원의 허리를 감싸안은 채 부축했다. 민효원은 "역시 강태양 씨 말대로 하이힐을 신으면 안됐었나 봐요. 허리가 또 쿡쿡 쑤시네. 어제처럼 나 또 업어줄래요? 사무실까지"라며 꾀병을 부렸다.

강태양은 "내가 한 번은 속지 두 번은 안 속습니다"라며 돌아섰고, 민효원은 "귀여워 죽겠어. 하루 종일 옆에 두고 놀려먹고 귀찮게 하고 약 올리면 좋겠네"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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