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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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오현경 "턱 수술 때문에 죽음 문턱까지 갔다" 고백

기사입력 2016.11.13 09:4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오현경이 턱관절 수술로 생명에 위협을 느꼈던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오현경은 10년간 공백기를 묻는 질문에 "선천적으로 가족이 턱 관절이 좋지 않았다. 일상생활이 어려울만큼 턱관절 통증이 심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현경은 "심각한 통증에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용을 위해 턱 수술을 했다는 대중의 오해에 마음 고생을 해야 했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술까지 잘못됐었다는 오현경의 설명이 잇따랐다. 오현경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수술이 잘못됐지만 병원에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미국을 갔더니, '이렇게 잘못된 수술을 처음 본다'고 말하더라. 당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왔고, 외모에 대해 많은 걸 내려놨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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