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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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서강준, 이준익 마음 바꿨다 '왜란종결자' 합류

기사입력 2016.11.13 00:2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안투라지' 서강준이 '왜란종결자'에 합류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4회에서는 차영빈(서강준 분)의 영화 '왜란 종결자'가 완전히 무산 됐다.

이날 차영빈은 제작사로부터 영화 출연 계약을 할 수 없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 차영빈은 무척 아쉬워했지만 별다른 수는 없었다. 때문에 차영빈은 김은갑(조진웅) 대표가 정해준 다른 작품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차영빈은 쉽게 영화를 포기 하지 못했다. 이후 차영빈은 매니저 이호진에게 "나 이렇게 포기 못한다. 오디션 볼 기회 조차 없지 않았느냐"며 영화 출연 의사를 강하게 밝혔다.

이후 차영빈은 직접 이준익 감독을 만나기 위해 그가 매일 방문한다는 영화관을 찾았고, 이준익 감독을 만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차영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준익 감독은 차영빈에게 다음번에 함께 작품을 하자고 제안했고, 김은갑은 차영빈에게 "최선을 다했으니 됐다"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하지만 다음날, 이준익 감독은 차영빈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얘기를 한 후 영화관에 들려 '악의 꽃'을 봤다. 영화 같이 하자"라고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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