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민진웅이 황우슬혜 지원사격에 나섰다.
12일 방송한 tvN 'SNL코리아8'에는 호스트로 황우슬혜가 출연했다.
이날 '혼술남녀' 코너에서는 혼술을 하며 헤어진 전 남자친구를 떠올리며 속상해하며 술을 마시는 황우슬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그와 함께 술을 마시며 그의 주정을 받아줬다.
두 사람의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은 가운데 민진웅이 특별출연했다. 황우슬혜의 전 남자친구는 그와 '혼술남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민진웅이었던 것. 황우슬혜는 "자기 어떻게 온거냐"며 신동엽과 함께 집으로 가려다 멈췄다.
민진웅은 "내 성대모사가 그렇게 좋다면서 나를 잊을 수 있겠냐"며 김래원 성대모사를 하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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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