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마마무의 솔라가 10년 지기 절친의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에릭남-솔라의 홍대 쇼핑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솔라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로 지내온 친구 김은아와 함께 에릭남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에릭남은 뒤늦게 옷가게 점원이 솔라의 친구임을 알고 놀랐다.
솔라의 친구는 에릭남에게 "제가 비리를 많이 알고 있다"고 말하며 폭로의 포문을 열었다. 솔라는 잔뜩 긴장했다.
솔라의 친구는 그동안의 에피소드에 대해 얘기하며 "오글거렸다", "애교를 부리기에 TV 전원을 껐다" 등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에릭남은 이번 기회에 솔라의 이상형을 알아내고자 했다. 솔라는 에릭남이 이상형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솔라의 친구는 "에릭남 씨는 아니었던 걸로"라고 밝혔다. 솔라는 절친의 계속되는 폭로에 안절부절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