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해인 기자] 점유율 95%의 넘버원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은 지스타 관람객들 사이에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히는 특별 쿠폰북을 지스타 2016 현장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임을 밝혔다.
특별 쿠폰북에는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스티니 차일드’를 비롯해 ‘프렌즈 런’, ‘스톤 에이지’, ‘드래곤 플라이트’, ‘서머너즈 워’, ‘아덴’, ‘쿵푸팬더 3’, ‘붉은 보석 2’ 등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름잡는 대작들과 최신 인기 게임 200여 종의 쿠폰이 수록된다. 해당 아이템들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00만 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헝그리앱은 특별 쿠폰북을 지스타 야외광장과 센텀시티 및 해운대 역사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스타 2016 B2C관 한국 콘텐츠 진흥원 부스(B02)에는 전량 소진 전까지 상시 비치될 예정이다.
헝그리앱 관계자는 “지난해 10만 부 가량 준비했던 쿠폰북이 3일 만에 조기 품절되어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셨는데 더 커진 혜택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라며, “모쪼록 이번 쿠폰북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6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넷마블 게임즈’, ‘넥슨’, ‘룽투코리아’, ‘카카오’, ‘웹젠’ 등 유명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해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번 행사는 VR의 콘텐츠의 다양화를 목표로 준비한 체험 시설과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 컵, 대한민국 게임 대상, 지스타 컨퍼러스, 투자 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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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인 기자 junhaein@xportsnews.com